담 광장은 중앙역 앞에서 곧바로 뻗은 담락 거리를 따라 가다 만나게 되는 광장으로 암스텔담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. 이곳에는 왕궁을 중심으로 전쟁 위령비와 마담 터소관이 있다. 이 광장에는 가끔씩 놀이기구가 들어서기도 하며 커다란 체스판을 놓고 체스대회가 열리기도 한다. 광장 주변으로 설치된 벤치에 앉아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. 유럽의 많은 광장이 그러하듯 담 광장 역시 비둘기와 비둘기 모이를 파는 사람들이 조화를 이룬다.